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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열차를 타고 문산역가는 주변 역사들(2)

금년 여름은 기상청 생긴이래 가장 무더운날씨를 기록 하여 노인층들이 집에 있기가 무척 힘든 여름철이었다. 우리부부는 여름철동안 거의 매일 같이 일찍 점심을 먹고난후 우이경전철을 타고, 신설동역에서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용산역에서 문산가는 열차를 탔다. 이곳을 여름철에 자주 다니게된 계기는 문산역까지 가는 동안 신축된 깨끗한 역사들과 차내가 혼잡하지 않고 시원하며 손에 잡힐듯한 나지막한 야산과 파주평야등 파란들녘들을 볼 수있기때문이다. 추석을 지난후로는 파주평야등 각역사주변에 있는 들판에 벼가누렇게 익어가고 있어 어릴적 고향들녘을 회상하는 동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문산역까지가서 그곳에서 임진강 도라산 종착역에서 내려 젊은 청춘을 이곳 인근 철원 승일교부근에서 포병으로 포대에서 36개월 군대생활..

우이천둘레길을 걸으면서 보는 우이천계곡 전경(강북구청장에게 바란다)(답변)

이제 처서가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활동하기 좋은 가을계절이 왔다. 요즘 새벽 예배를 마치고 우리부부는 아침 07;00에 집을 나와 매일 지정된 시간에 우이천 둘레길을 왕복1시간 이상을 걸으므로써 노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집에서 나올때는 새벽녘이라 바람이 쌀쌀하나 걷다보면 더워 겉에 걸친노란 봄점퍼를 벗어들고 스마트폰 손가방을 옆에 끼고 반팔셔츠차림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땀이 나질 않는다. 집에서나와 덕수교를 지나 덕성여대 벽돌 담장길을 걸으면 덕성여대 교정에 우거진 수십년 된 향나무와 담장에 쭉 늘어진 오래된 능소화넝쿨과 꽃을 보면서 아무런 잡념없이 걷는다. 덕성여대 정문앞을 지나 50m정도 우이동 종점 방향으로 올라가다 바로 옆 왼편 우이천 둘레길로 내려온다. 우이천 종점쪽..

우이천 둘레길을 걸으면서 보는 우이천 계곡 전경(강북구청장에 바란다)(답변)

이제 처서가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활동하기 좋은 가을계절이 왔다. 요즘 새벽 예배를 마치고 우리부부는 아침 07:00에 집을 나와 매일 지정된 시간에 우이천 둘레길을 왕복1시간 이상을 걸으므로써 노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집에서 나올때는 새벽녘이라 바람이 쌀쌀하나 걷다보면 더워 겉에 걸친노란 봄점퍼를 벗어들고 스마트폰 손가방을 옆에 끼고 반팔셔츠차림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땀이 나질 않는다. 집에서나와 덕수교를 지나 덕성여대 벽돌 담장길을 걸으면 덕성여대 교정에 우거진 수십년 된 향나무와 담장에 쭉 늘어진 오래된 능소화넝쿨과 꽃을 보면서 아무런 잡념없이 걷는다. 덕성여대 정문앞을 지나 50m정도 우이동 종점 방향으로 올라가다 바로 옆 왼편 우이천 둘레길로 내려온다. 우이천 종점쪽..

여름 마당화단에 활짝핀 각종 꽃들(2)

1981년 강북구 수유동 본 단독주택을 매입해 살다가 2002년 남양주등 수도권에서 16년동안 아파트를 분양받기도하고 매입해서 살기도했다. 아파트는 살기편리하고 단독주택처럼 할일이 별로 없어 편히 살수는 있으나 내집같지않고 주변 이웃을 잘못만나게 되면 특히 층간소음으로인해 매일 고통을 주어 좋은 살만한 공간이 별로 못된다. 전북임실고향에서 어려서 부터 자라서인지1964년 서울에 이사와서도 성북구 삼선3동 주로 단독주택서만 살았다. 이곳 수유동도 오래전에는 고급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들어 부동산 건축업자들이 빌라.다세대. 다가구주택을 빼곡하게 지어 단독주택을 포위하다 시피해서 이제 주택가로는 인기가 별로 없게되었다. 인구가 늘어나고 차량댓수가 늘어나니 조용한 주택가가 자동차.오토바이굉음,세입자들의..

여름 마당화단에 활짝핀 각종 꽃들(1)

1981년 강북구 수유동 본 단독주택을 매입해 살다가 2002년 남양주등수도권에서 16년동안 아파트를 분양받기도하고 매입해서 살았었다. 아파트는 살기편리하고 단독주택처럼 할일이 별로 없어 편히 살수는 있으나 내집같지않고 주변 이웃을 잘못만나게 되면 특히 층간소음으로인해 매일 고통을 주어 좋은 살만한공간이 별로 못된다. 전북임실고향에서 어려서 부터 자라서인지1964년 서울에 이사와서도 성북구 삼선3동 주로 단독주택서만 살았다. 이곳 수유동도 오래전에는 고급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들어 부동산 건축업자들이 빌라.다세대. 다가구주택을 빼곡하게 지어 단독주택을 포위하다 시피해서 이제 주택가로는 인기가 별로 없게되었다 인구가 늘어나고 차량댓수가 늘어나니 조용한 주택가가 자동차.오토바이굉음,세입자들의 생활방..

국경일에 태극기를 계양하자

오늘은 제 77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이다.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책장위 파란 태극기 보관함(통)에서 태극기를 꺼내어 대문 바깟왼편 태극기 꼽는 장소에 달았다. 경축일마다 태극기를 빠지지 않고 계양을 하고있다. 태극기를 계앙하고 태극기기 펄럭이는 모습을 보면 힘이솟는다. 그런데 매번 경축일에 골목길 위아래 양쪽도로변을 보아도 태극기를 계양하는 가정이 별로 없어 기분이 착잡하다. 필자가 서울시 D구청 동장으로 재직시에는 대도로변은 동사무소 트럭을이용하여 새마을지도자나 동직원들이 일일이 태극기를 계양을 했다. 또 가정은 동사무소에 비치한 방송망을 통하여 태극기 계양을 독려했다. 구청에서 구청장이 관내를 순찰시 만약 태극기가 가로변에 계양되지 않았으면 동장을 불러 호통을 친다. 이제 통장이나 주민센터 통담당직..

지하철 화장실내 모기퇴치방역 바란다(서울도시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공사에 바란다)

요즘 오랫동안 폭염이 계속되다보니 우리같은 노인들은 하루지나기가 지겹다. 그렇다고 비싼돈을 들여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도 "2년 가까히 국민들을 괴롭혀온 코로나-19" 로 갈 수없어 마땅히 쉴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돈 안들고 시원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게된다. 그중에서도 버스보다 지하철은 경로우대혜택으로 돈 안들고 깨끗하고 추울정도로 시원해서 피서하기에는 제격이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조용하고 차창밖을 내다보면서 여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인 용문역에서 멀리 문산역을 운행하는 경의중앙선을 타고 다녔다. 우리나라 지하철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고 화장실이 깨끗하다고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문산을 가기위해서 보문역에서 6호선을 갈아타고 효창공원역에서 내려 남자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바로 앞에 하얀벽..

인천 국제공항 1층 휴게소에서 하루(2)

무덥기만 한 삼복더위가 계속되니 집에만 있을수가 없다. 나이많은 서민들 하루 지내기는 지하철만한 곳도 없다. 보문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미디칼시티역에서 인천국제공항가는 공항철도를 탔다. 인천국제공항 철도는 딴 지하철에 비해 깨끗하고 우선 시원하며 차창밖을 내다보면서 가기 때문에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편리하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름철 내내 북적대던 인천국제공항도 한산하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 처럼 북적대던 인천국제 공항은 인파로 붐벼 요근래는 자주 다니지 않았다. 요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로 출국 .입국하는 여행객이 없어 요즘처럼 무더운때 한나절 공항내 1층휴게소에서 지내기가 피서도 되고 조용해서 좋다. 화장실도 셰계에서 제일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숫자도 군데군데 많으며 휴..

인천국제공항 1층 휴게소의 하루(1)

무덥기만한 삼복더위가 계속되니 집에만 있을수가 없다. 나이많은 서민들 하루 지내기는 지하철만한 곳도 없다. 보문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미디칼시티역에서 인천국제공항가는 공항철도를 탔다. 인천국제공항 철도는 딴 지하철에 비해 깨끗하고 우선 시원하며, 차창밖을 내다보면서 가기 때문에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름철 내내 북적대던 인천국제공항도 한산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처럼 북적대던 인천국제 공항은 인파로 붐벼 요근래는 자주 다니지 않았다. 요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로 출국 .입국하는 여행객이 없어 요즘처럼 무더운때 한나절 공항내 1층휴게소에서 지내기가 피서도 되고 조용해서 편리하다. 화장실도 셰계에서 제일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화장실 위치도 군데군데 많으며 ..

가평 호명 호수공원 관람(2)

지난주일부터 1주일 이상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집에 있기가 무척 힘들다.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펜더믹으로 호명호수공원까지 버스가 운행 하지 않다가 다시 운행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설동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중앙선 망우역에가서 상천역까지 가는 춘천행 열차를 탔다. 자주다니는 문산역에서 용문역까지 가는 중앙선은 주로 노인들이 눈에 많이 뜨이는데 이곳 춘천행열차는 여름방학이 되어서인지 젊은 청년들이 많이 붐빈다. 용문역까지가는 열차나 춘천역까지 가는열차를 타다 보면 창밖을 내다보면서 여행을 할려고 해도 터널이 너무 많아 바깓 구경을 제대로 할수가 없어 안타갑다. 상천역에서 내려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니 10여분 높은산 굽은도로를 곡예하듯이 달려 시야가 확 트이는 호명호수공원에 도착을 했다. 종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