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기만 한 삼복더위가 계속되니 집에만 있을수가 없다.
나이많은 서민들 하루 지내기는 지하철만한 곳도 없다.
보문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미디칼시티역에서 인천국제공항가는
공항철도를 탔다.

인천국제공항 철도는 딴 지하철에 비해 깨끗하고 우선 시원하며
차창밖을 내다보면서 가기 때문에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편리하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름철 내내 북적대던 인천국제공항도
한산하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 처럼 북적대던 인천국제 공항은 인파로 붐벼
요근래는 자주 다니지 않았다.
요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로 출국 .입국하는 여행객이 없어
요즘처럼 무더운때 한나절 공항내 1층휴게소에서 지내기가 피서도 되고
조용해서 좋다.

화장실도 셰계에서 제일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숫자도 군데군데 많으며
휴지통도 많이 비치해 놓아 불편한 점이 거의 없다.
또 점심은 손님이 많지 않으니 호모식당에서 저렴한 볶음밥정도로 때울수가 있어
요즘처럼 음식값이 치솟은때에도 지출이 덜된다.

또 그동안 안가본 KFC 에서 1.500원주고 아메리카노 커피를 사서 마시면
분량도 많고 또 따근한 커피도 있어 입맛에 와 닫는다.
2-3일 이곳에 오다가 또 딴곳 문산,용문,춘천.신동탄,천안,소요산역등으로 가보기도 하나
이곳만한 편리한 쉴곳이없다.

몇일전에 다시 이곳 지상 1층휴게소 기댈수있는 안락의자에 와보니 누어 자는 사람.
또 노숙자같은 사람도 코를 드릉드릉골면서 자기 안방처럼 사용하고 있다.
그사람곁에 잠간 앉아 있었더니 갑작이 기침이 많이 나와 코로나에 감염되었나
의심도 해보았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로 출입통제가 되었으나 장사나 사업이 안되어
출입통제를 안하다보니 요근래 코로나감염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
이제 인천국제공항측에서는 공항철도에서 내리면 바로 코로나 열체크등을
실시하여 다시 번지고 있는 코로나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전 서울시청 사무관,동장 수 필 가 최 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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