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기만한 삼복더위가 계속되니 집에만 있을수가 없다. 나이많은 서민들 하루 지내기는 지하철만한 곳도 없다. 보문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미디칼시티역에서 인천국제공항가는 공항철도를 탔다. 인천국제공항 철도는 딴 지하철에 비해 깨끗하고 우선 시원하며, 차창밖을 내다보면서 가기 때문에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름철 내내 북적대던 인천국제공항도 한산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처럼 북적대던 인천국제 공항은 인파로 붐벼 요근래는 자주 다니지 않았다. 요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로 출국 .입국하는 여행객이 없어 요즘처럼 무더운때 한나절 공항내 1층휴게소에서 지내기가 피서도 되고 조용해서 편리하다. 화장실도 셰계에서 제일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화장실 위치도 군데군데 많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