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석촌호수 벚꽃구경을 하러 갔더니 그많은 인파가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하고 들어갈려고 하니 경비가 못들어긴다고 한다. 왜 못들어가냐고 하니 퉁명스럽게 코로나 때문에 관람 불가라한다. 벌써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나서 공휴일에는 상춘객들이 붐빌것같아 평일에 관람하기위해 우이경전철은 타고 2호선 성수가는 지하철을 타고 성수역에서 환승,성수역에서 에리베이터를 2번 갈아타고 2호선 순환열차를 타고 잠실역 에서 내렸다. 신설동역에서 성수역까지만 운행하지말고 순환선 열차처럼 잠실,강남까지 운행했으면 한다. 잠실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가 지하철 3번출구로 나오니 멀리서 하얀벚꽃이 우리들을 반긴다. 석촌호수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벚꽃 구경하러온 상춘객들로 붐빈다. 우리부부는 왼쪽방향을끼고 파란물결이 이는 석촌호수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