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부터 1주일이상폭염이 계속되고있어 집에 있기가 무척 힘들다.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펜더믹으로 상천호명호수공원까지 버스가 운행 하지 않다가 운행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설동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중앙선 망우역에가서 상천역까지 가는 춘천행 열차를 탔다. 자주다니는 문산역에서 용문역까지 가는 중앙선은 주로 노인들이 많이 눈에뜨이는데 이곳 춘천행열차는 여름방학이 되어서인지 젊은 청년들이 많이 붐비고있다. 용문역까지가는 열차나 춘천역까지 가는열차를 타다 보면 창밖을 내다보면서 여행을 할려고 해도 터널이 너무 많아 바깓 구경을 제대로 못해 안타갑다. 상천역에서 내려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니 10여분 높은산 굽은도로를 곡예하듯이 버스는 달려 시야가 확 트이는 호명호수공원에 도착을 했다. 종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