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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치우기작업 동참 계도 요망(국민신문고에 바란다)(강북구청장답변)(서울시 답변)

아침에 일찌 일어나보니 지난20일 밤부터 내린눈으로 마당과 대문앞 길이 온통 흰눈으로 하얗게 덮여있다. 금년 겨울철들어 두번째 많은 눈이내렸고 처음으로 많이 쌓이눈 이었다. 어릴적 전북 임실 시골 고향에 살적에는 눈이 겨우내내 무척 내려 하루에 한번 다니던 시외버스도 운행을 중단한다. 그러나 지붕에쌓인눈과 넓다란 마당에 쌓인눈을 보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정다운 마음이 우러 나온다. 1966년 서울시청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구청근무후에 서울시청에 근무할당시에도 겨울철만되면 눈이 많이 내려 쌓여 국별로 지역을 할당받아 제설작업을 했다. 1961년 논산훈련소 6주간 그 어렵던 신병대교육을 마치고 배치된곳이 하필 강원도 철원 5군단 직할포대대 였다. 눈이 많이 내리기로는 강원철원 일대 같이 눈이 오래 오래..

2022국방부 송년음악회 관람

국방부 사무관으로 근무하고있는 작은아들한테서 며칠전 카톡이 왔다. 10월8일 장춘단공원 옆 국립극장에서 "2022년 국방부 송년음악회" 표를 구입했으니 저녁 늦은시간이나 부모님과 같이 관람하고 싶다고 한다.. 어제 오후 5시40분에 장춘단공원 앞 "뚱뚱이 할머니집" 족발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장충단 골목 "뚱뚱이 할머니집 족발집"에 도착 하니 작은아들도 뒤따라 들어왔다. 이곳 장충단공원 골목 족발집에 온지는 벌써 30여년이 더 된 것같다. 요근래 코로나로 경제가 어렵고 불경기라고 하나 이곳 쭉 들어서있는 족발집들은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족발을 시켜먹으면서 처음 나온 맥주도 1병 시켜 부자간에 한컵씩 마셨다. 오랜만에 와서그런지 족발이 부드럽고 맛이있어 상추에 싸서 정신없이 먹었다. 매번 작은아들이..

한국 카타르 월드컵 16강진출 (H조2위)관전및 유치건의(국민신문고에 바란다)(대한축구협회답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치르고 난후에는 외국에서 4년마다 하는 월드컵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지난H조 우루과이전과 가나전 이번 포르투칼전 경기가 모두 저녁 10시이후에 치러져 취침시 알람을 해놓고 일어나서 3경기를 모두 관전했다. 특히 이번 포르투칼전은 우리 대한민국이 16강에 도전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중차대한 고비를 잠자리에서 일어나 마음을 조리면서 관전을 했다. 이번 포르투칼전은 지난 가나전에서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에 항의 하다 퇴장을 당한 벤투감독이 부재중인 상태여서 더 관심을 갖게되었다. 벤투감독이 부재중인 경기인데도 선수들이 똘똘뭉쳐 포르투갈전 축구경기를 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이번에 포르투갈과 경기는 여론조사결과도 대한민국이 어렵게 나왔다. 그리나 노련한 손홍민선수가 팀주장으로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