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부는 외출시나 여행시는 주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많이 이용한다.
우리나라 지하철 시설이나 청결상태는 세계 제1위임을 자타가 인정한다.
그런데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다 보면 불편한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어 건의하오니
조치해주시고 본란이나 서면으로 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지하철내 안내판 설치와 방송보완을 요망한다.
5호선지하철을 타고다니다 보면 우선 지하철안내판을 창문위에 좋그맣게
검정바탕에 조그마한 글씨로 표시를 해놓아 필자같이 80이넘은 노인들은 보이지를 않는다.
딴 지하철처럼 실내천정에 빨간 큰글씨로 큰광고판에 가로로 부착해주기바란다.
그리고 방송에 "이번역"등 안내방송을 들으면 역이름등 광고 내용이 명확하게 안들린다.
또5호선은 3단 계단이 많은데다가 엘리베이터 있는 곳의 안내가 안되어 거의 계단을
이용하니 불편하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도 딴지하철역처럼 15인승이 아니고 9인승이나 10인승으로
유모차, 장애인탑승차 여행용가방.핸드카. 그리고 요즈음 겨울철이고 모두잘먹어 뚱뚱한
사람이 많아 필자같이 마른 사람은 타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다.
또 방송이 "이번역인지" "이바닥 역인지"발음이 똑바로 들리지 않아 혼동한다.
둘째;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에는 엘리베이터가 한 층밖에 없어 유모차, 여행객 핸드케어, 노인층이나
심신장애인들이 3단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노인들은 무릎에 무리가 가서 본인도 연골주사를
맞고 건강에 무리가 가서 힘이든다.
4호선 이촌역 4번출구에 15인승 대형 엘리베이터 신설을 요망한다.
셋째; 경로석옆이나 출입문 옆에 유리가림막 설치를 요망한다.
인천공항 지하철이나 딴 지하철내는 창문옆 경로석에 유리로 가림막을 해 놓았는데 1호선이나
우이경전철등은 경로석옆에나 일반석옆에 유리로 막혀있지않아 큰 배낭이나 승객들 몸의
일부가 넘어와 불편하다.
경로석옆이나 일반석 출입문옆에 유리로 가림막을 설치해주기 바란다.
넷째;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다 보면 주로 시외로 다니는 용문-문산 이나 서동탄,천안등 지하철에는
노점상들이 많은데 안전요원들이 가끔 왔다갔다만 하고 물건을 팔아도 또 노인층승객들이 승차후
하차시까지 계속시끄럽게 떠들어 자리를 몇번씩 옮겨 다녀도 단속을 전혀 안한다.
차내방송은 가끔 하는데 노인층 승객들 일부는 듣지를 않아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제 안전요원은 젊은이들을 많채용하고 근무복,모자도 착용 수시로 지하철내를 순찰
왔다갔다 하면서 노점상단속,무단광고물 부착자들의 단속을 병행 해야 할것이다.
다섯째; 지하철 내 화장실이 불결한 곳이 몇군데 있다.
용문-문산 역을 이용하다 보면 용산역에서 문산역까지는 청사나 역주변 . 화장실이 깨끗한데
문산역이나 용문역처럼 종착역은 딴 화장실에 비해 깨끗하지 못하다.
이런 종착역이나 큰역에는 청소원을 증원 배치하여 열차내 화장실이 계속 청결을
유지해야 할것이다.
여섯째;출퇴근시간에는 요즈음 코로나도 해제되어 학생들 직장인들로 숨쉴수 없이 혼잡하니
출퇴근시간에는 차량을 증차하든지 운행시 간폭을 좁혀 운행함으로써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 .
상기사항을 건의하오니 요즘 지하철운행 적자로 어려움이 있을줄 사료되오나 큰 사업이아니고
예산이 그리 많이 들어가는 공사가 아니니 조속히 보완해주시고 서면으로 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내용
(답변내용)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20221026900384)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내용 중 객실안내표시기 중앙설치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사항은 3호선 열차의 중앙 천장에 설치된 객실안내표시기와 같은 위치에 추가설치를 요청하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22년부터 공사소속 모든 전동차의 CCTV 설치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객실안내표시기 중앙설치의 경우 CCTV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에 안전상의 문제로 설치가 어렵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내용 중 "안내방송을 들으면 역 이름등 광고 내용이 명확하게 안들린다." 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열차내 안내방송은 전문 성우를 고용하여 음원을 녹음한후 열차의 자동안내방송으로 사용하고있으나 차량의 특성과, 운행구간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방송을 청음하기가 어려운곳도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관련부서에서 열차내 소음의 발생에 따라 구간별 방송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것을 시범운용중에 있습니다
귀하의 민원 내용 중 좌석 사이드에 칸막이 설치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지하철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저희 서울교통공사 경영여건산 즉시 조치가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대부분의 호선이 신조전동차로 교체될 예정으로 고객님의 건의 사항을 신조전동차 도입시 검토하도록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제작중인 5,7호선 신조전동차는 전동차 좌석 사이드에 칸막이가 설치되어서 운행 중으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보다 더 나은 서울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차량운영처 안수민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족도 평가
서울교통공사소관 사항만 답변한 것 같습니다.
아래 사항답변이 빠져있습니다.
4호선 이촌역 4번출구 엘리베이터설치와 5호선
엘리베이터인원이 10명의 좁은 엘리베이터를 15인승으로
증설해달라는 내용과 5호선 내림막계단이 3단계 계단이라
오르내리기가 힘드니 그곳 가까운곳에 에리베이터를 신설해달라는
내용의 답변아 빠져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소관이 아니면 코레일로 본민원을 이첩해주시고 민원인에게
통보후 국민신문고에 보고 하도록 조치바랍니다.
전 서울시 사무관,동장 현 수필가 최 연 성
답변 내용
(답변내용)안녕하십니까? 한국철도공사 입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신청번호:1AA-2210-0778105)에 대한 검토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은 지하철 이용관련 불편사항 관련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객님께서 주신 건의사항 중 5호선 및 4호선 이촌역 관련 사항은 서울교통공사 조치사항으로 서울교통공사측에서 답변을 받으실 겁니다. 저희 한국철도공사에서 답변드릴 1호선 및 경의중앙선 화장실 관련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로석옆이나 출입문 옆 유리가림막 설치 요청 관련입니다.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사항의 경우 2019년 이후 구매한 전동열차 차량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도록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최근 운영되고 있는 2019년 이후 도입된 전동열차에는 유리가림막 설치가 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 차량의 경우 단순히 유리 가림막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기 위해 전동열차 내 좌석 및 기존 프레임을 변경해야되어 많은 예산이 수반되어 설치를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으로 1호선 및 경의중앙선 안전요원의 경우 질서지킴이라는 명칭으로 현재 11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내순회 및 차내 질서저해 행위자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차내순회 및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으며, 더불어 기존 직원 퇴직에 따른 채용 시 되도록 젊은 직원을 채용하여 단속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의중앙선 용문 및 문산역 화장실 관련 해당부서에 고객님의 의견을 전달하여 화장실 청소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 광역운영처 이용호(02-3149-3288)에게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차이용에 불편드린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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