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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 관람

고향산천 2019. 1. 13. 11:59

요즘 추운 겨울철이라 하나 날씨가 눈도 내리지않고  포근한편이다.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하루가 지루하여 바같 출입을 할려고

해도 초미세먼지때문에 외출을 꺼리게된다.

정부에서는 초미세먼지로 국민들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 실시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그동안 서울시내 공원,둘레길등을 많이 다녔으나 안가본곳

위주로 선유도를 가보기로 했다.

경전철을 타고 신설동역에서 1호선을 갈아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2호선으로 갈아타고 당산역에서 내렸다.


당산역에서 내려 미디어고등학교앞을 지나 당산초등학교앞으로 해서

좌측 서북쪽방향으로 20여분 걸어가니 선유도 공원이 나온다.

선유도는 본래는 섬이 아니고 육지에 붙은 봉우리였다고 한다.


선유도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명소중의 하나였다.

이곳 선유정수장이  20여 년간 영등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

하기도 했다한다..


선유도공원은 폐기된공장 시설을 재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로써

환경 재상 생태 공원이자 물의 공원이라 할 수있다.

또한 2013년 10월에는 한강전시관을 도심재생과 재활용개념의"선유도

 이야기관"으로 다시 개관하여 선유도가 간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측 문화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있다.


교통이 안좋고 겨울이라 좀 쌀쌀힌 편이나 봄,여름,가을에는 한번쯤 가볼만한

 한강물을 바라보면서 즐길수있는 경치가 좋은 휴식공원이다..

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