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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공원 돌계단.남산둘레길걷기

고향산천 2018. 12. 5. 19:29

보문역에서 6호선을 갈아타고 약수동에서 동국대역에서 내려

오랜만에 장충단공원도 둘러보고 돌계단을 이용해서 남산둘레길

을 가기로 마음먹고 우선 장충단공원에 들렸더니 이준열사동상

등 애국지사 동상이세워져있는것을 처음 보았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우국선열들의 동상을 공원

이나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 많이 세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서쪽으로 올라가니 네모난 돌로바닥을 만든 돌계단이 나온다.

1계단에서 331계단 돌 계단에 올라 벤치에 앉아 사방을 바라보니

멀리 푸른산과 높은 빌딩이 한폭의 그림과 같다.

금년 단풍철에는 주로 집가까운 우이천변이나 북한산 둘레길을 매일

과 같이1시간 가량  부부가 함께 걸었다.

남산둘레길을 걸으니 남산 전망대가 보이고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여행,관광이나,걷기는 안가본데를 주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을것 같다..

이곳 남산둘레길을 걸어 올라가니 도로도 깔금하게 잘해놓고 사진찍을

곳이 너무많다.

오늘은 딴날에 비해 날씨는 추운편이나 공기가 맑고 미세먼지

가 없어 산행이나 걷기는 딱 좋은 날이다.

남산 둘레길을 타고 내려가다가 중구필동쪽으로 나오니 충무로

역이 나온다.

충무로역에서4호선을 타고 성신여대역에서 신설우이선 경전철을

타니 갈때보다 오는길이 수월하다.

이곳 우이신설 경전철은 등산객등 노년층도 많이타고 대학이 많아

젊은학생들도 많이 타 적자는 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이가 많아지니 집에있거나 낮잠을 자지 말고 부지런히

밖으로 나와 영화도 감상하고 걷기운동에 박차를 가해야 할것 같다.

  수필가.최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