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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대학 활성화

고향산천 2013. 3. 13. 11:29

 

지난 3월5일 늘푸른 대학이 개강이되었습니다.

등록및 친교시간후에 100여명이 모여 1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2부 오리엔테이션은 양재희 위원장 인도로 진행되었습니다.

 

 

탁구,영어,일어,입화,찬조1,찬조2,시와수필,성경통독,스포츠라인 댄스

순으로 운영자와 과목 소개가 있었습니다.

 

또 우리교회성도중에서 훌륭한 분을 모셔 특강(상담)도 들었습니다.

 

 

점심을 마치고 특별활동시간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부서별로 1시간

특별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년들어 처음 갖는 시간으로 얼굴들은 다소 생소했으나 1시간동안

열심을 다해 특활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서먹서먹 했으나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대화와 친교가

이루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본인은 작년부터 특활시간에 탁구부에서 운동도하고 복식탁구를 통해서 협

동심도 다졌습니다.

 

 

작년에는 2층 에서 탁구를 쳤는데 차마시는 친교장소이고 또 탁구대가

낡아 탁구치는데 지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장소도 3층으로 옮겨주시고 탁구대도 새로 구입해주셔서

탁구치는데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제 연세가 70이 넘다보니 걷기,등산외에는 운동장소가 마당치

않은데 탁구를 통하여 협동심도 기르고 전신운동도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우리교회 65세 이상 성도가 500여명이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금년 교육목표인원이 150명이 등록을 해서 함께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 늘푸른른 대학이 실버들의 건전한 교육장으로써 더욱 활성하되고

실버들간에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교육의 장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칼럼니스트,수필가 안수집사 최 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