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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당뇨 진료를 받고 당황했다.

고향산천 2016. 1. 15. 07:57

두바이 아들집을 여행차  8박10일 다녀온후 양다리에 쥐가 나고 무릎에

 통증을 느껴 가까운 남양주 백병원 정형외괴에 갔더니 담당과장이 다리

를보고 X-레이를 찍으라한다.

X-레이  판독을 하면서 무릎에 주사를 맞아야 수술을 안한다고한다.

그래서 1주일 간격으로 오른쪽무릎에5회 왼쪽 무릎에 3회 무릎주사를

맞고 약을 1일3회 20여일 계속 복용을했다

그런데도 차도가 없어 3층 내과 여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니 당뇨라한다.

그러면서 우선 수액주사를 맞고 입원을 해서 진찰을 받아보라한다.

그동안 당뇨초기인데 백병원 정형외과의사가 오는쪽 왼쪽다리에 1주일에

 1회 도합7회 무릎주사를 놓아 혈당이 갑자기 올라갔던모양이다.

본인은 최근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격년제로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지금껏

 당뇨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에 당뇨전문병원을 검색해서 광진구 중곡동에 있는 회망내과

병원가서 6-7군데 일반검사(95.000원)와 합병증검사(65,000원)를

받고 콩팥에 물즙이있다고 해서 어린이 대공원옆 화양의학영상학과에

가서 CT촬(약물주입)을 받았다(72,000원)

콩팥이크고 물집이 있다고 재작년 건강검진에 나타나 작년7월7일

 아산병원비뇨기과에 진료를 받은결과 혹이나 암은 아니니

금년7월7일에 다시 진료를 받도록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다.

그래도 미심쩍해서 다음날 아산병원 비뇨기과 담당교수 진료를

받은결과 콩팥물집을 알고 있는사실이니 금년 7월7일에 오라고 한다.

지금생각하니 남양주백병원 정형외과에서는 당뇨를 발견 못한 사유와

아산병원에서 콩팥 진료를 받고 예약상태인데 화양영상의학과에

CT촬영을 의뢰한 사실이 불만스럽다.

지난 1월12일 희망내과병원을 방문 진료를 받았는데 원장이야기가

혈당이 떨어지지 않아 이상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 한달 정도되었고 처음 혈당이 400-500 이었는데

200대로 떨어졌지 않았느냐고" 하니 별 반응이  없다.

이곳 남양주에서 회망내과 병원에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도합4시간과 검사,진료받고 교육받는데 1시간 도합 5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희망내과 처방한 약1개월분 먹고는 처방전에의거 집가까운

오남 삼성병원으로 다닐려 한다.

그동안 수고하신 병원장님과 친절하게  혈당측정기등 부품 판매를 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