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무더운 삼복더위를 피하기 위해 중앙박물관 광장과 가족공원,어린이 박물관,오솔길
등을 수차례 구경하고 오솔길정자 나무그늘에서 피서를 했지만 코로나-19로
당분간 중앙박물관입장이 불가하여 그동안 관람을 못하여 아쉬움을 늘 가졌다.

며칠전 이곳 중앙박물관 광장 주변을 관람하면서 중앙박물관이 개관이 된것을 알고
입장을 하였다.

입구에서 온도체크와 손소독 후 소지품을 전부꺼내어 소지품검사를 한후 인천공항
검색대처럼 검사를 마친후 어렵게 입장을 했다.

이집트박물관이 전시된 박물관부터 인도,일본, 중남미등 전시품등을 관람을 하였다.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여러나라 전시품등을 꼼꼼히 다 볼려면 하루종일 관람해야 할 것같다.

주로 불교국가들의 전시품을 전시해놓아 필자는 기독교 신자라 참고만 하고 스쳐 지나갔다.
전시장밖에는 창문으로 광장과 주변 여러곳이 보이고 안락의자등 편히 쉴만한 곳을

많이 만들어 놓아 하루 관람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국립중앙 박물관이다.

관람후 전망대에서 북동쪽 건물을 바라보니 필자 작은아들이 근무하는 국방부 청사도
보여 반가워 사진에 담았다.

밖에 식당이 있으나 "임대자가 선정이 안되어 개업을 못하고" 있다고 안내표지를 해놓았다.
옆에 카페와 CU매점도있어 CU매점에서 간편 도시락을 구입 데워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하루속히 식당 임대업자가 선정되어 싸고 맛있는 음식를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와서 이곳 광장 여려곳을 구경 했으나 가보지 못한 대나무숲길을 걸어보았다.
대나무가 더운지방에서 자란 나무인데 이제는 기후변화로 경기 이북지방에서도

감나무와 같이 잘 자라고 있어 감나무,대나무를 보면 어릴적 고향생각이 많이 난다.
이제 모처럼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이곳 지하철에만 있는 지하철과 연결되는 레일식계단을 따라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이촌역이 나와 4호선을 탈수있어 환승이나 버스를 갈아타지 않아도
관람 할수있어 편리하다 .

오늘은 비가 조금내리는 가운데 처음으로 이곳 중앙박물관에 입장하여 관람을 하고나니 마음에
후련함을 느낀다.
수 필 가 최 연 성
'고향블로그 > 관광,여행 기타(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호선 당고개역 연장 진접선 개통(별내별가람역-오남역) (0) | 2022.03.22 |
---|---|
용문 5일장 (0) | 2022.02.26 |
중앙박물관 관람(2) (0) | 2021.11.05 |
중앙박물관 관람(1) (0) | 2021.11.05 |
철원 소이산 산행(4) (0) | 202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