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부다비 여행

지난 11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951기는 두바이를 향해 힘차게 비행한다

 

답답해서 밖을 내다보니 하얀솜 구름위로 비행하는 창밖이  너무 강한 자외선으로

 

눈이 부셔볼 수가 없다.

 

 

 

 

기내는 단정한 옷차림의 여승무원들이 음식을 나르며 식사와 자주 음료수,맥주,와인

 

,커피등을 권한다.

 

우리 대한민국 국적의 비행기를 타니 여승무원들도 아름답고 친절하며 음식도 입에 맛는다.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한지 11시간 여 지나 이곳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 도착을 했다.

 

 

 

 

인천국제공항 에비해 검색장소까지 너무 멀어 한 30여분 걸어 입국심사대에 도착을 했다.

 

대기줄이 10여군데 나되고 IS테러 비상이 걸려  그런지 무려 2시간이상을 서서 기다려

 

검색을 받았다.

 

 

 

 

여권사진을 검색대에 설치한 카메라로 일일이 학인을 하고 말도 통하지 않는데 외국승객

 

특히 한국승객에게 불친절하며 고자세인 것 같아 불쾌했다.

 

 

 

터널처럼 통과된 검은 천 검색대를 지나서도 2-3회 트렁크와 소지품을 검색을 한다.

 

흰 칸두라(아랍전통복장)를 입고 코트라 터번(두건)을 두른 검색요원은 어른에게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아주 귀찮아 하며 하시하는 표정이다

 

 

 

 

그나라에 입국해서 공항검색 세관 경찰공무원들을 보면 그나라 수준과 공직자들을 알 수가있다..

 

 

검색을 마치고 트렁크와 가방을 운반카에 싣고 나가니 작은며느리와 큰손자가 나와 영접을 한다.

 

작은아들 승용차에 짐을 싣고 한30분여달려 작은들 아파트에 도착 짐을 풀고담소를 나누고

 

 샤워를 한후 취침에 들어갔다.

 

 

 

 

이곳 기후는 가을 날씨처럼 맑고 날씨도 더웁지 않아 관광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석유가 많이나 국민소득이 5만불이라 그런지 길거리청소,공원가꾸는일,파출부등은 필리핀

 

이나 인도등 전부 중동 아시아 외국노동자들이 하고 있다.

 

 

 

 

주변 곳곳에 우리나라 대형 백화점처럼 웅장한 건물에 각종물품을 구입케해놓았으며

 

그안에 고급음식점들이 줄비하여 관광객들을 유치  먹고 마시고 쇼핑등 즐기는 소비도시이다

 

 

창조주께서 석유는 무진장 주셨는데 물은 주시지 않아 거의 물은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따로  사마신다.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가끔 삼성이나 LG 기아자동차 판매점이 있으며 홍보도

 

하고 있어 볼때마다 반갑고 자부심을 느낀다.

 

 

무슬림국가인데도 상술이 발달되어 큰길가나,상점마다 크리스마스 추리장식으로

 

도배를 해놓았다.

 

 

 

 

우리 부부는 작은아들 내외와 손자손녀와 함께 두바이,아부다비등 유명한 궁정,사원

 

관광지,해변을 아침 일찍 부터 저녁 늦게까지 관광을 했다.

 

 

또 아들내외 그리고 손자손녀가 다니는 학교를 빌려  천여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는

 

이곳 한인교회에서 금요일 예배를 드리고 식사도 하고  헌금도 드렸다.

 

 

 

 

외국 인학교 초등4학년 큰손자학교와  1학년인 작은손자 학교도 가보고 큰손자가 영어로

 

소설을 써 기특해서 격려금도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었다

. .

 

아파트 인근에는 농구대,탁구대,수영장등 운동시설이 잘 가추어있어 가족끼리 운동을 즐길 수있고

 

바베큐장이 있어 고기도 구어먹으면서 가족끼리 대화도 나눌 수있어 좋아보였다.

 

 

이제 나이도많고   이곳에 올 기회도 없을 것 같아서인지 작은 아들내외가 외국음식도 많이

 

사주고 좋은 의복등,생필품도 많이 사주어 구경도 잘하고 좋은 음식도 많이 먹었다.

 

 

 

 

본인은 기내음식,물갈아먹는일, 잠자리등으로 외국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들내외가

 

 잘해주니 별로 불편함이 없이 하루하루를 즐겁개 보냈다..

 

 

 

 

8박 10일간(11월26일-12월5일) 아랍에미리트 각지역을  관광을 마치고 저녁 늦게 두바이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친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다음날 12시경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11시간여 왕복비행기 조정간을 안전 운행을한 조종사와 식당일처럼 굳은 일을 하는 승무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외국에 주재하면서 공기업일도 바쁜데 휴가를 내어 부모를 잘 섬기는 작은 아들내외에게도

 

 깊은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칼럼리스트,수필가 최 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