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를 출시해 ‘i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스티브 잡스(56)가5일 사망했다.
스티브 잡스는 맥(매킨토시 컴퓨터) 신화를
만들어낸 애플사의 CEO이다.
스티브 잡스는,
2007년에는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CEO 연간 수입 순위에서
6억4천6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스티브 잡스는
삶의 출발선부터가 불행했다.
스티브 잡스의 첫 창조물은 매킨토시 컴퓨터.
스무살에 회사를 창업한 스티브 잡스는
애플사를 매출 20억 달러에 종업원수
4천 명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나이 서른에 그가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났다.
그는 애플에서 쫓겨나자 픽사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만들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장편영화 ‘토이스토리’를 제작한 회사다.
그는 2006년 암 진단을 받았다. 췌장에 종양이 생긴,
췌장암이었다.오늘날 개발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스티브 잡스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절박한 순간에 만들어진 발명품이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는 수술대 위에 올라가면서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음은 우리 모두가 향해가는 종착역입니다.
죽음이야 말로 삶이 만들어 낸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