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옮긴글새 카테고리(공개)

겨울철 눈치우기작업 동참 계도 요망(국민신문고에 바란다)(강북구청장답변)(서울시 답변)

고향산천 2022. 12. 21. 10:11

아침에 일찌 일어나보니 지난20일 밤부터 내린눈으로 마당과 대문앞 길이 온통

흰눈으로 하얗게 덮여있다.

 

금년 겨울철들어 두번째 많은 눈이내렸고  처음으로 많이 쌓이눈 이었다.

 

어릴적 전북 임실 시골 고향에 살적에는 눈이 겨우내내 무척 내려 하루에 한번 다니던

시외버스도 운행을 중단한다.

 

그러나 지붕에쌓인눈과 넓다란 마당에 쌓인눈을 보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정다운 마음이 우러 나온다.

 

1966년 서울시청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구청근무후에 서울시청에 근무할당시에도

겨울철만되면 눈이 많이 내려 쌓여 국별로 지역을 할당받아 제설작업을 했다.

 

1961년 논산훈련소 6주간 그 어렵던 신병대교육을 마치고 배치된곳이 하필 강원도 철원

5군단 직할포대대 였다.

 

눈이 많이 내리기로는 강원철원 일대 같이 눈이 오래 오래 많이 내려 쌓이는 곳도

드물 것이다. 한번 내린눈은 녹지도 않고 계속 쌓여 골치덩어리가 된다.

 

주로 겨울철 최전방 군대생활은  주변 경계근무도 하면서,새벽부터 취침때까지 눈치우는

제설작업이 주를 이룬다.

 

강북구 수유동 단독주택에 살다보니 눈이 내리면 마당과 대문앞도로에 쌓인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이 또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마당과 대문앞 도로에 새벽부터내려 쌓인눈을 1시간 가량 치우고 나면

또 내려 계속 치워야 쌓이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필자는 눈이 많이 내리는곳, 눈치우는 곳에서만 살으리라는 모양이다.

 

지난 20일저녁부터 눈이 많이 내려 일어나자마자 마당에 쌓인눈을 먼저 치우고

대문앞 길가눈을 다치워야 하루 일과가 끝난다.

 

쌓인눈을 눈치우개로 밀어붙이고 또 그자리를 대싸리비로 포장된도로를 깨끗하게 눈이

안보이도록 쓸어야 저녁에 빙판길이 안된다.

 

이웃빌라나 다가구독주택 세입자들은 자기집이 아니어서 그런지 눈이 많이오나 적게오나

눈치우는일 에는 전혀 관심도 없다.

 

필자도 지방과 수도권에 16년 동안 살적에는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니 아파트경비원들,주민들과

같이 아파트앞 길 눈을 치운 기억이 많이난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는 아파트.빌라,다가구주택과 내 집앞. 내점포.사무실앞 쌓인눈은

그곳에살고, 직장생활을 하는 주민이나 직장인들이 솔선수범 눈치우기에 적극동참해야할것이다.

 

각시.군.구청장은 주민센타 방송망이나 구청차량방송을이용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함으로써 노약자나 장애인.임산부등 행인들이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전 서울시사무관,동장 현 수 필 가 최 연 성

 

답변 내용

답변일2022-12-27 16:40:40처리결과
(답변내용)
○ 강북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현재 우리 구에서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제설 및 제빙‘에 대한 홍보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애니메이션을 통한 미래세대 교육, 강설 시 유관기관, 아파트 제설작업 요청 등 많은 대책 시행하고 있으며

○ 아울러 앞으로도 제설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개선하여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좋은 의견 있으시면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도로관리과(김정연, ☎02-901-5853)로 연락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조사

 

본민원은 행안부로보낸민원이 서울시청으로 또서울시청에서는 강북구청으로 하달되었습니다.
이제 윤석열정부에서는 하부기관으로 보내는 핑퐁행정을 지양하기 바랍니다.


강북구에 40여년 살아도 공직자나 유관기관직원들이 폭설에눈치우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폭설시 구청공무원,주민센타 공직자들이 쉬는날이나 퇴근후 잠간 구역을 맡아 제설작업을 하고

구민들에게는 구청 차량이나 주민센타차량을 이용 제설작업독려 방송을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염화칼슘은 종전처럼 각동 통장집에 비치해서 쉽게 사용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인들도 자기집,점포앞도 눈을 안치우는데 유치원,어린이가 무슨눈을 친다는 말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본민원은 강북구청을 기피하오니 서울시장이처리토록 재분배해주시기 바랍니다.ㅣ

겨울철 폭설시 주민안전대책과 빙판시 골목길 노약자.장애인.임산부등 거동불편자에대해

낙상예방대책을 수립실시 하고
구청차량이나 주민센터차량을 이용 계도방송을 실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폭설시 주민계도 대책과 골목길 낙상 예방 대책을 수립 실시하고 그결과를

강북구 소식지에 게재해주기 바랍니다.

수 필 가 최 연 성

최종 답변 내용

답변일2022-12-30 11:23:00처리결과
(답변내용)요청하신 사항은 크게 2가지로 내 집 내 점포 앞 제설작업 요청 방송과 골목길 낙상방지대책 수립으로 사료되며
첫 째 계도 방송은 제설작업 시기가 새벽녘인 점을 고려하여 자칫 소음공해로 인한 민원유발 등 문제점도 검토되는 사항으로 상위기관(예시: 서울특별시청 등)과 협의를 통해 추후 검토될 예정임을 알려드리며,
둘 째 골목길 낙상방지 대책은 현재 기 19대 운영중인 1톤 제설트럭을 26대로 확장하고, 살포기 또한 전량 0.25세제곱미터에서 1.0세제곱미터로 개량을 추진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종 답변 내용

답변일2023-01-09 09:16:38처리결과
(답변내용)현재 폭설 예보시 각 구청에서 재난문자 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기 실시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첨부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