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블로그/관광,여행 기타(공개)

광명 "더쉐프 한식뷔페" 시식

고향산천 2021. 8. 5. 09:27

요즈음 폭염으로 한1주일 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앞 다가구주택 건축

현장 건축소음과 작업인부들의 떠드는소리로 집에 있기가 불편하여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외출을 하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우이신설경전철을 타고 신설동역에서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인천

가는 지하철을 타고 영등포역에서 내렸다.

지하철 내부는 시원하고 그리 복잡하지 않아 촐.퇴근시간을 비켜

지하철을 이용하면 돈 안드리고 피서도되고 여행도 즐길 수가 있다.

영등포역에서내려 광명역가는 지하철을 30분이상 기다려 승차하였다.

영등포역에서 출발한지 20여분지나 광명역에 도착을 하였다.

광명역에서 내려 남쪽방향으로 10여분가서 광명 코스트코 옆에 있는

오른쪽 c동건물  2층에 올라가니"더 쉐프한식 뷔페" 식당 정문이 보인다.

12시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홀안에 식사하는 사람들로 가득차있다.

우리부부도 1인당 6.000원씩 2인 12.000원을 지불하고 식판에 밥과

각종 반찬 그리고 국을 담아 홀안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했다.

소문처럼 음식값도 싸고 반찬도 짭잘하게 맛있게 잘 만들어 먹을 만하다.

식사후에 커피를 한잔 할려고 하니 커피빼는곳 은 없고 아메리카노인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커피 파는 곳만 있어 찬쥬스를 마셨더니 갑자기 코가

화끈거리고 속이 안좋아 지참한 소화제를 먹고 나니 좀 괜찮은 것 같다.

이제 다시 영등포로 가야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맞이방"에서 영등포

가는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1시간 간격으로 지하철이 운행한다 한다.

이런 신 대도시에 지하철이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하니 출.퇴근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직행버스.관광버스나 통근차를 이용하는 것 같다.

날씨는 더웁고 오래 기다리기가 지루해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표 경로 2장

을 11.800원에 구입 승차하니 자리가 비좁고 지하철처럼 시원하지도 않다.

단지 빠르게 운행하여 급한 사람이나 우리둘째 아들처럼 공무로 자주 이곳을

출장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 할것 같다.

서울역에서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종로5가역에서 내려 자주가는 보령약국에

들여 소화제 "소체환" 1박스와 "베나치오" 3박스와,에프킬러 2병등 가정상비약을

구입했다.

보령약국 부근에 약국이 많으나 대부분 사람들은 싸고 질좋은 약을 파는 보령 약국을

애용한다.

무거운 약을 들고 걸어서  종로5가역에서 광운대가는 지하철을 타고 신설동역에서 내려

우이경전철로 수유동집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오늘은 날씨도 무덥고 대중교통도 좋지 않은 광명역까지 가서 비록 뷔폐는 잘 먹고

무더위로 고생을 했으나  보령약국에서 1년먹을 소화제와 모기약을 구입해서 다소나마

위안이 된다.

이제 지하철공사에서는 서울역이나 딴 여타지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지하철이 자주

운행해서 ktx나 직행버스를  타지 않고도 이곳을 출장.여행 할 수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것이다.

전 컬럼니스트.현 수필가 최 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