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세미원 관람(1)
이제 자주 다녔던 곳은 또 찾게되면 새로운맛이 안나고 싫증도 나게된다.
오늘은 오래전에 남양주에 살적에 며차례 갔던 양수리 세미원을 가보기로 했다.
점심을 일찍먹고 우이경전철을 타고 신설동역에서내려 회기역에서 중앙선
용문가는 지하철을 갈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렸다.
양수역에서1번 출구로 나와 대로변 인도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10여분
걸으면 왼편에 세미원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서 입장료는 어른1인 5.000원인데 경노는 주민등록증을 보이면 할인하여 3.000원을 받는다.
들어가니 공원내 곳곳에 돌 징검다리가 놓여있고 그사이 맑은 물이 콸콸흘러 돌위를 걸으면 시원하다.
수십년 자란 적송 소나무가 울창하여 더위도 피할 수있고 "피톤치드를 흡수하여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효과도 기대" 할 수있어 좋다.
긴 교랑밑에는 빨간 연꽃을 관람할수 있는 안락 벤치를 많이 해놓아 연꽃도 구경하고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져도 소나기를 피할 수있어 우산을 미리 지참하지 못해도 비를 피할수있어 다행이다.
연꽃축제는 6월 15일부터 8월15일 까지인데 지금도 넓은 연못에 빨간.노란.분홍 연꽃이 연못을
가득채워 장관을 이룬다.
또 전남 담양에서 보았던 "메타세 쿼이아"길 양쪽에는 수십년 된 "메타세 쿼이아"나무가 하늘
찌를듯이 높이 자라 하늘이 잘 보이지 안을 정도이다.
또 세족대가 있고 그안에 의자도 있어 "지친발을 물에 담그고 세상시름도 씻어 볼수 있어"
땀 찬발을 씻고 코로나로 위험한 손을 깨끗히 씻을 수있어 들어가게되고 발도 씻어 보게된다.
"세미원"은 "물을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에기원"했다 한다.
한강상류에 위치한 "세미원"은 "수질 정화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고있다.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다고" 한다.
또한 "생태황환경교육과 체험교육.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도 한다.
국내최고의 "연꽃정원에는 백련지.홍련지.폐리기념 연꼿 연못"이 자리잡고있다.
열대수련,온대수련이 피어있는 정원에는 빅토리아연못.열대수련연못 .사랑의 연못.
세계수련관에 빨간 연꽃이 활짝피어있다.
배움과 체험이 있는 정원에는 "연꽃박물관.연꽃문화체험교실.토요음악회.전통놀이
한마당등이 있어 한국전통놀이를 체험 할수 있고 매주 토요일 에는 음악회도
열려 음악도 즐길수 있다"고 한다
"세미원"은 "2017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공모 하여 최종 6곳에 선정되었다" 한다.
이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광로,경사로,화장실, 편의시설등 시설 개.보수와
관광안내체계 정비를 현재도 진행중"에 있다한다.
이곳 "세미원"은 "용문-문산"중앙선 지하철이 연결되어있고 서울근교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올 좋은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전 칼럼니스트 수필가 현 수필가 최 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