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변 청결유지 요망(서울시장에게 바란다)답변)
우이천계곡에서 흐르는 맑은물로 강북구주민과 도봉구주민들이
사시사철 자연의 혜택을 보고있습니다.
북쪽을 향해서 오른쪽은 도봉구청에서 왼쪽은 강북구청에서 감시감독
과 청결,질서유지담당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수유동에서 40여년 살았기때문에 고향이나 다름없는 친근감을
갖고있습니다.
매일 아침6시에서7시까지 수유동교회앞에서 우이동종점까지 왕복1시간정도
부부함께 아침산책겸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점은 좀 고쳐야하지 않나 해서 몇가지 지적사항을 본란에 게시
하오니
도봉구청과 강북구청에서는 하천감시원을 활용하여 감시감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둘레길이나 산책로에 비해 길이 좁은데다 자전거겸용도로 까지 허가해주어
자전거로인한 사고가 있으니 자전거도로는 윗길에 차량통행이 없으니
페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개들을 목줄도 없이 끌고 나와 하천에서 목욕을 시키고 하천길에 주민들이 쉬도록
만들어놓은 의자에 개를안쳐놓고있어 미관상 위상 해롭습니다.
개를 하천에서 목욕이나 사람이 않는 긴의자에 않히지 말도록 단속바랍니다.
주변 곳곳에 안내문이나 경고문을 부착하여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풍수해애시 갈대가 전부 폭우로 뽑혀 떠내려가 하천변 쇠파이프가 망가지기고
하천이 마비가되어 이것을 복구하는데 수만은 인력과 수천만원의 예산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번에도 아직 9월폭우가 안지나갔으니 갈대는 전부 잘라주고 풀가시풀 도 인도로 나오지
않도록 사전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일부취객들은 저녁에 소주나 막걸리를 마시고 병들을 하천에 버려 하천물이 오염되고
미관상 안좋습니다.하천감시원을 동원해서 1주일에 한번 정도 대청소하시기 바랍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중에는 개를 많이끌고 나오는데 개줄을 착용케하고 개똥은 반드시 치우게
하여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행정조치를 취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기기바랍니다.
그외에도 작년에보니 잉어와 피라미,붕어가 하천을 꽉 메꾸었는데 이제 찾아볼수가
없으니 잉어등 물고기기가 죽거나 떠 내려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사항이외에도 우이천을 오염되게 하고 불결케하는 행동은 자제토록 강북구청과 도봉구청
하천감시원을 복장착용 단속을 하여주시고 그 결과를 본란에 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민원은 강북구청에 제출하오니 도봉구청에도 이첩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수필가 최 연 성
답변내용
- 담당부서안전치수과담당자김홍균
- 답변일2019.08.23 전화번호02-901-5893
- 답변내용 ○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건의하신 우이천변 청결유지관련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이천 산책로 강북구간 쌍한교에서 쌍우교 구간은 자전거 이용이 제한된 구간이나
일부 주민들께서 자전거를 타고 이용하는 주민들이 있어 우리구에서 순찰 중 발견시
계도를 하고 있으며, 8월말까지 해당구간 진입로에 자전거이용 금지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임.
- 산책로를 침범해서 자라있는 가시풀에 대하여 8월말까지 제거조치 할 예정임.
- 우이천 산책로 이용주민중 반려견 동반자의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대하여 현재 우리구에서는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이 주 3회에 걸쳐 저녁시간대에 4시간씩 4개조 8명이 구간별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기 위하여 2019년 9월부터 단속권한이 있는 공무원이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하여 엄중 처벌할 계획임.
- 하천변에 버려진 술병 등 쓰레기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순찰 강화을 통해 수거 조치할 예정임.
○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 안전치수과 김홍균(901-5893)
일자리경제과(02-901-6456)로 전화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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