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블로그/민원(공개)

우이천 둘레길 자전거도로 폐쇄요망(서울시장에게 바란다)답변)

고향산천 2018. 8. 30. 09:50

본인은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이곳 수유동이 산천초목이 수려하고 우이동에서 내려오는
맑은물이 집 옆을 흐르고 있어 오래전부터 이곳에 거주하고있습니다.
71년 결혼해서부터 이곳 수유동에 살다가 그후 16년간 직장관계로 지방에
살다가 금년 4월중순에 이곳 수유동집을 리모델링하여 재입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지방에 살때부터 매일 같이 부부가 함께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산이나 개천가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곳 강북구 수유동에 이사와서도 매일 새벽에 기상하여 집사람과
같이 우이천 둘레길을 한시간 가량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0여년전에는 우이천이 자주 범람하고 각종 오물,쓰레기.페수로 지저분했으나
이제 우이천을 잘 개발하여 물고기들의 서식처가되고  폐오수를 따로 분리 흐르게

하고 들레길을 만들어 놓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매일 같이 체조,걷기운동을 하고 있어
우이천이 깨끗하게 단장되어있어 수유동에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우이천둘레길 남쪽편은 강북구에서 관리하고 북쪽편은 도봉구에서
관리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 일찍 운동을 하다보면 자전거동호인과 자전거로 운동
하는 시민이 많아 둘레길걷기가 무섭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느지방에 가나 둘레길에는 사람만 걷게 되어있지 자전거도로를 같이
내놓은곳을 볼수가 없습니다.
좁은둘레길에 많은 주민들이 운동을 하는데 자전거길을 내놓아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혐오감과 사고위험이 따르니 기존 일부 자전거도로길을
폐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레길위 덕성여대쪽 도로나 후문길도 한산하고 차량도 없으니 그곳으로
자전가도로길을 조성해도 될것입니다.
그리고 어제 그제 내린 비로 우이천에 서식하는 갈대들이 뽑혀
솨난간에 걸쳐있는데 보기도 안좋고 수거하는데 인력과 경비가 많이
날터인데 앞으로는 우이천 하상정비시 잡풀이나 갈대등은 제거하든지
여름 우기전에 제거내지 짧게 잘라주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도봉구,강북구 양쪽에 하천 감시초소를 신축 개로인한
불결함도 해소하고 우이천을 불결하게하는 각종행동도 자제토록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현수막을 다리난간에 부착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와 동양화를 낮게 걸어 수해를 입었으니 좀 높은곳이나 주민눈에
자주뜨이는곳에 부착하고 하천감시원이 관리케 해주십시요.
또 일부 몰상식한 주민은 개를 하천에서  목욕을 시키는데
개를 하천에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도록 다리 난간에 계도 현수막도
부착해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사항을 서울시장님이 집접 순찰확인하시고 도봉구청장이나
강북구청장에 이첩하지 말고 서울시 전체를  관리,감독하는 서울시청에서
직접 조치를 취해주시고 담당자가 답변하는데 시장님께서 시장님명의로 직접
서면 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칼럼니스트,수필가 최 연 성


접수번호 : 20180830901158

최연성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서울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 최연성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천시설물 및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자치구별로 위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이천 덕성여대앞 자전거도로(산책로 겸용)로 인해 보행인이 위험하여 자전거도로 폐쇄를 요구한 사항은 자치구에서 직접 답변토록 전달 하겠으며,

우이천내 잡풀제거 등 하천환경 저해시설 및 이용시민의 불결한 행동들에 대해서도 정비 및 계도토록 자치구에 요청하겠습니다.

더불어 시정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담당부서 :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

담당자 : 이평주

전화번호 : 02-2133-3884



본 메일은 서울특별시 응답소에서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로서,

본 메일주소로 회신하시거나, 메일을 보내시면 업무담당자에게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의견답변에 대한 의견을 보내시려면 [ 응답소 - 만족도조사 ] 를 이용해 주시고,

민원/상담을 다시 신청하시려면 [ 응답소 - 민원신청 ]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민원의 만족도 평가를 해주세요.



추가답변요청

추가답변요청
요청일시2018-09-08 09:26
요청내용상기민원을 강북구청장에게 제출했으나 미비하여 상급기관인 서울시장에게 재차 민원을 제기 했으니 서울시장이 처리하고 그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시해야함에도 하부기관인 강북구청장과 도봉구청장에게 이첩했으니 처리결과를 직접 서울시장이 보고를 받아서 서울시장 명의로 민원인에게 회시하여주시기 바랍니다.앞으로는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은 종전처럼 하부기관에 이첩하여 구청실무자가 답변하는 일이 없이 직접 시장명의로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답변

추가답변
답변일시2018-09-13 16:41
답변내용최00님이 요구하신 우이천 자전거산책로 겸용도로를 산책로로 관리하여 줄 것을 요청하신 사항은 자치구(도봉구)에서 산책로 전용도로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겸용도로 구간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보행인의 안전에 주의하여 이용할수 있도록 안내할것을 협조요청 하였습니다

기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도봉구청 물관리과(담당 김도연, TEL 2091-4114)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담당부서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
담당자이평주(☏ : 02-2133-3884)